갈보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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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봉화의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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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작성일18-06-23 22:42 조회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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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난 한달의 한국 이스라엘 여정을 마치고 지금 저는 그리운 미국 내교회, 내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글을 씁니다. 미국을 떠나던 날부터 한국을 떠나는 날 아침까지의 저의 말씀 묵상 저널을 읽어보면서 받은 은혜들, 주신 감동들을 정리해봅니다. 깨닫는 사실은 지난 한달 주께서 신실하게 동행하시고, 인도하시고 필요한 각종 은혜를 공급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며 다시 한번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찬양합니다. 이번 여정의 마무리는 지난 주간 제주도 열방대학에서 가졌던 아시아 기도의 집 리더십 서밋입니다.  12개국에서 기도의 집을 섬기시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자아를 내려놓고 열방의 종들이 한마음으로 올려드리는 예배와 함성과기도, 그가운데 종들에게 말씀하시며 교통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 아시아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거대한 그물이 만들어지는 현장이었고, 제 영혼이 새롭게 깨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임을 호스트 해 주신 한국기도의 집, 박호종 목사님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기간 보았던 영상중에서 특히 저에게 남아 있는 한 영상이있었는데 J.R.R. 톨킨의거작, 반지의제왕 III 편가운데 나오는 아몬딘 봉화 장면입니다. 이 영상에는 박목사님 멘트처럼 마지막 때 그리스도인들에게 시사하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간달프의 지령으로 호빗피핀은 힘들게 아몬딘에 봉화를 점화합니다. 곤도르왕국의 마지막 남은 보루미나스티리스의 함락 직전, 이 위기를 동맹국에 알리기 위한 봉화불은 계속 서진을하며 점화되어 결국 곤도르의 동맹국인 로한왕국에 알려집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뿔나팔 소리와 함께 로한의 거대한 기마대가 도착하여 미나스티리스를 점령하려는 오크들을 멋지게 제압합니다. 이 장면을 보며, 저는 수 없이 마음속으로 고백하고 결단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워싱턴지역에서 우리교회가 확실하게 봉화에 점화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회복을 위한 봉화들이 온 미국과 아시아, 온 세상으로 번져가게 하옵시고, 그리하여 이 세상을 악마의 손에서 구원 할 예수그리스도 오시는 길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과 열방의 교회와 기도의집 마다 하늘을 여는 강력한 예배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 가운데 기도의 봉화를 점화시키는 수 많은 젊은 예배자들, 중보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저들을 인내하며 지도하고 양육하는 간달프와 같은영적 아비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서밋을 마치고 제주도를 떠나던 날 아침, 저는 우리교회 큐티가이드를 따라 창세기 14장을 묵상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소돔에서 일어난 전쟁중, 사로잡힌 조카 롯과 그의 모든 가족들을 구출하고 잃어버린 재물을 다 찾아오는 본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롯의 곤경을 방관하지 않았고, 즉시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318명을 데리고 밤을 새워 적을 추격하여 승리한 것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사단에게 공격당하고 신음하는 롯과 같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여러명 상담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구해내시고 희년의 회복을 주기 원하시는데, 이를 위해 하나님의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용사들을 필요로 하십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밤을 새워 기도하며 영적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용사들이 이 땅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저는 이번 아시아 기도의 집 리더 서밋을 통하여 교회가 기도의 집이라는 패러다임은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 용사들을  훈련하고 영적 전쟁을 수행함으로 예수님 다시 오시는 길을 준비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도의 집 비전이란 이사야 56:7,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 이라는 말씀과 요한 계시록 5:8-10, 천상의 예배 모델을 따라, 교회가 주야로 새 노래의 예배와 기도의 불을 쉬지 않고 하나님께 올려드리자는 비전입니다. 눈덮인 곤도르 왕국 산들 정상 봉우리마다 봉화불이 번져가던 영상이 저의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이 세상 곳곳에서 예배와 기도의 봉화불이 번져갈 것을 바라봅니다. 이 불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수많은 용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일어나 집결되기를 바라봅니다. 그리하여 사단에게 빼앗긴 이 세상에 예수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바라봅니다. 이 환상을 안고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마라나타,주 예수님 속히 오십시오! 이성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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